이름 오라퀵
제목 오라퀵 신뢰도 12주
등록일 2017-04-26
조회 113
내용 hiv 의심녀(태국에서 방콕 여성)와 관계후 3주하고 4일때 항원항체 피 검사 음성이었고 7주 3일차 오라퀵 음성이고 8주하고 1일째 항원항체 피 검사와 신속 피검사 (항체 검사) 해서 다 음성이 나왔고요.
1. 동네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했는데 거기서 12주후에 와서 검사하고 싶으면 하셔도 된다고 말해주셨거든요 그래서 안심하고 있는데 에이즈 상담에 전화해보니 12주가 확정이라고 다시 검사하라고 하는데 주로 보니까 일본이나 연구자료를 보면 항원항체 검사가 8주면 conclusive 라고 하는데 왜 항윈항체 검사를 받아도 우리나라는 12주에 다시 받으라고 하나요? 저희 나라 검사 기구가 별로 않좋거나 해서 그런가요? 아니면 제가 hiv 감염자일지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가져서 고리스크군에 속해서 그런가요? (이 여성이 나중에 윤락여성으로 일했다는걸 나중에 알았거든요. 이 여성과 애널도 했는데 콘돔을 썼습니다. 하지만 찢어졌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제가 좀 고도 비만이라서 그런데 비만이면 항체 형성이 늦어지나요?

2.
12주 되는날 피 검사안하고 제가 스스로 오라퀵을 구매하서 검사해서 음성이면 확진이겠죠? 다른 환자가 질문하셨을때 오라퀵이 신뢰도가 낮으니까 피검사 받는걸 추천하시던데 오라퀵 12주 믿을수 있나요? 제가 양전될 확률은 매우 낮겠죠?

3. 선생님은 양성환자를 진단하신적이 계신가요? 그리고 만약 들어보셨거나 직접 경험하셨다면 주로 의심관계후 언제 부터 양성이 나왔나요? 그리고 오라퀵으로 양성이
나온 hiv 감염자가 잏었나요?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7-04-2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우리나라 보건당국의 가이드라인은 12주 항체검사에서 음성이고, 항원항체검사도 항체검사로 취급하여서 그렇습니다. 항원항체검사가 널리 보급되어 전국 어디서도 쉽게 검사가 가능하여진다면 별도의 가이드라인이 생길 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만에 의해서 항체가 늦게 형성되지는 않습니다.

2. 12주 오락퀵에서 음성이면 신뢰하셔도 되고 확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양전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3. 1년에 2-3명씩은 양성이 나옵니다. 대개는 몇 년간 여러차례의 노출이 있는 데도 검사하지 않고 지내다가 우연히 양성이 확인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는 본인이 언제 걸렸는 지 잘 모릅니다. 노출된 날로 언제 걸렸는 지 추정이 가능한 경우 중에 빠른 경우는 21일차 항원항체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분이 있었고, 5주차 항원항체검사 양성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라퀵으로 양성이 나온분도 8-9명 정도는 있는 데 날짜가 정확한 분은 10주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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