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뉴뉴
제목 항체
등록일 2017-04-25
조회 28
내용 원장님 46637 글 남긴 사람인데 2번째 답변이 끊겨져 있어서 다시 답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초기증상을 의심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실제 HIV초기증상인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는 무척 드뭅니다. 게다가 6주 이후의 미열이나 설사라면 초기증상일 가능성은 더욱 더 희박합니다. 면역력 등에 의해서 지연되어 항체가 생기고 초기증상이 늦게 나타날 수 있긴 하나 그런 경우는
여기까지 되있어서요


어떤글에서는 초기증상이 있을때 검사하면 80~90은 나온대는데 아닌건가요?
그리고 6주1일이 지났을때 발열도 초기증상으로 보기 희박할까요?
그러면 hiv와 별개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까요?

사실 잘못하면 곧 수술해야 될 상황이 있습니다. 일단 수술할 때 hiv검사를 하는데 그러면 가족까지 다 알게 되는데 진짜 너무 힘듭니다.
답변 등록일 2017-04-2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면역력 등에 의해서 지연되어 항체가 생기거나 초기증상이 늦게 나타날 수는 있으나 그런 경우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드뭅니다. 건강한 사회생활이 가능하다면 그런 경우에 해당되지 않을테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초기증상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RT-PCR 검사는 거의 100% 확인(1형 HIV인 경우)이 가능하고 항원항체검사에서는 검출될 가능성이 높은(85%가량) 정도로 보지만 순수한 항체검사에서는 검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6주 1일 이후의 발열도 초기증상일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HIV와 별개로 필요한 진료나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수술시 HIV검사에서 이상이 나올 가능성도 거의 없지 않을 까 싶네요. 정히 불안하면 수술하기 며칠 전에라도 다시 검사를 반복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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