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뉴뉴
제목 항체
등록일 2017-04-24
조회 41
내용 원장님 저는 지금 hiv약 8주차 됬습니다.
7주차 까지 음성 받았습니다.
1.원장님 답변 중에서 초기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는데 그럼 (지금 현재 2주 조금 안되게 미열이 지속됩니다. 설사도 합니다.)제가 지금 8주에 검사를 받는것은 신뢰성이 많이 떨어 지나요? 조금 더 기다리는것이 맞을까요?

2.초기증상이 생기게 된다면 주로 감염이후 2~6주 안에 생긴다고 하는데 6주 조금 넘어서 발생하는 것도 hiv 초기증상 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면 항체가 늦게생겨 이때 초기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요?

3.그리고 약을 (타이레놀)먹어도 떨어지지 않는 열은 hiv감염에 의한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높은가요?
답변 등록일 2017-04-2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7주차까지 검사해서 음성이면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신뢰할 만한 결과입니다. 8주경의 미열이나 설사는 HIV와 무관한 증상일 것 같구요. 굳이 8주에 검사하실 필요는 없어보이니 조금의 불안감을 참으셨다가 12주에 음성을 확인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2. 초기증상을 의심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실제 HIV초기증상인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는 무척 드뭅니다. 게다가 6주 이후의 미열이나 설사라면 초기증상일 가능성은 더욱 더 희박합니다. 면역력 등에 의해서 지연되어 항체가 생기거나 초기증상이 늦게 나타날 수는 있으나 그런 경우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드뭅니다. 건강한 사회생활이 가능하다면 그런 경우에 해당되지 않을테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3. HIV에 의한 발열이어도 타이레놀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열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타이레놀에 의해서 떨어지는 등의 특성으로 초기증상에 의한 열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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