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제목 선생님...
등록일 2017-04-21
조회 55
내용 1.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자주 걸린다 하잖아요.
그러면 hiv항체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늦게 생기나요?
그동안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7주 오라퀵 음성입니다.
그런데 전에 초기증상처럼 보인 것이 있었는데 또 오늘 약간의 미열이 있습니다.
혹시 이 미열이 타이레놀을 먹으면 잠시 괜찮아 져도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겠죠?


스트레스와 hiv항체결정시기와 연관이 있나요?
2.그리고 스트레스와 감기가 연관이 있나요? 열감기가 자주 걸려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이상인지 아니면 다른 큰병이 있어서 그런건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3.혹시 12주안에 hiv균이 급속도로 발전해 항체를 전부 없에 검출이 안되기도 하나요?
4.12주면 믿어도 되겠죠?

그리고 위에 내용과 별개로 매독 증상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
남자 매독 같은 경우는 균이 침범한 부위에 궤양이 생긴다는데 여자 매독은 다른가요?
균이 침범한 부위와 상관없이 팔에 생기기도 하나요?
도와주세요. 원장님.
답변 등록일 2017-04-2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HIV의 초기증후에서 열이 나는 경우는 보통 38-40도의 범위이고(평균 38.9도쯤) 미열을 초기증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정말 초기증상으로 미열이 나는 것이면 타이레놀로 잠시 괜찮아지는 것으로 초기증상을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HIV항체형성이 늦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감기를 잘 걸릴 수 있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스트레스 하나의 이유만으로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매독의 1기 궤양증상은 성관계시의 성기접촉으로 매독균이 침입한 부위에 생기므로 거의 대부분 성기와 그 인근에 발생하고 여자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팔에 생기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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