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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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선생님! |
등록일 | 2017-04-12 |
조회 | 24 |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 오늘 시립도서관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배가 아파서 도서관 화장실 대변기를 이용하였는데요 용변을 보고 물을 내리고, 바지를 올리는데, 좌변기 칸막이 문 위 모서리부분에 누가 화장지를 뭉쳐서 여러개 버려놓았습니다. 그걸 용변을 다 보고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순간 걱정이 생겼습니다. 1. 어떤 남자가(에이즈환자가) 제가 사용한 좌변기 칸에서 자위행위를 한 후에 정액이 묻은 화장지를 뚤뚤뭉쳐서, 좌변기 칸막이 문 위 모서리부분에 올려놓은거 아닐까요? 2. 정액을 묻혀놓은 화장지라고 가정을 하고, 그 정액묻은 화장지가 좌변기 칸 문 위 모서리부분에 있다가, 제가 대변을 보는중에 그 화장지에서 정액이 한~두방울 아래로 떨어져서 제 성기에 묻었을 가능성도 있겠죠??? 3. 만약 그 화장지에 묻어있던 정액이 제 성기로 떨어졌다고 가정을 한다면, 저는 에이즈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나요??? 4. 너무 걱정됩니다. |
답변 등록일 | 2017-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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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2. 정액은 점성이 강해서 휴지에 묻은 게 한두방울 떨어지는 일이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휴지에 스며들었을 테구요. 3. 설사 그렇다고 해도 정상 피부에 닿아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4. 괜한 걱정이신 것 같으니 안심하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